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 주최로, 자격증 취득 시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1급 269명·2급 530명이 응시하며, 과목 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합격자는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http://license.fowi.or.kr)에서 25일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미래의 핵심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국정과제를 달성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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