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국 테마임도 150여 곳 가운데 국민이 선호하고 많이 찾는 100곳이 담겼다. 테마임도를 재인식하고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테마임도는 숲과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이 숲에서 휴양 및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게 해 사람 중심의 자원순화경제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은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에서 배포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과 임도 시설을 이용하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민에게 다양한 테마임도를 소개하기 위해 홍보용 안내 자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숲과 국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으로 국민이 다양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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