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연장 판매되는 상품은 서울~강릉 KTX를 4명이 5만 원에 탈 수 있는 넷이서 5만 원 특별상품과 운임을 반값으로 할인한 50% 파격특가 승차권이다. 설 명절기간을 제외한 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승차일이 2월16일 이전인 특가 상품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17일 이후부터는 정상 발매된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의 반응이 좋은 상품을 골라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동계올림픽 기간 많은 관람객이 KTX를 이용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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