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오는 27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주 외곽에 위치한 농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도서관을 건립하고 낙후된 교실 보수, 페인팅 등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유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 위생 및 체육 활동 등을 돕는다.
KT&G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과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미얀마 등의 인근 국가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총 38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1060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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