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청사업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는 프로그램사업 21개소, 기능보강사업 11개소 등 총 32개소에 3억2744만원이 지원된다.
안기호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한해 동안 대전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과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으로 첫 번째 지원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사회복지 기관, 단체를 통해 대전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비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2018년에도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많은 배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지난 연말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되며 현금을 비롯한 쌀, 김장김치, 연탄 등 생필품과 상품권도 기부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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