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부, 지역본부장 등 전국 사무소장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New start 범농협 한마음 전진대회'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취임 2년간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영 성장과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임직원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했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2년간, 협동조합 정체성 복원을 시작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합심해 노력한 결과 농가소득 1조 9,500억원 기여, 10년만의 목표손익 달성, 농업인의 농협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방문해 올해 농정 추진방향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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