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덕담으로 가득한 교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민인홍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강도묵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김인식 시의원, 김동섭 시의원, 박근태 맥키스 컴퍼니 사장 등 정·재계 인사와 여성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소개와 덕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대전여성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실현사회가 이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작년 한해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며 "6년 연속 성평등지수 전국 상위 도시로서 여성계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8년 여성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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