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는 물품과 용역서비스 계약이 2조 6750억 원(74.8%), 시설공사 계약 9035억 원(25.2%)이었다. 이 가운데 시설공사 계약은 목표대비 123%를 달성했고, 2016년과 비교하면 119.8%가 증가했다. 세종시와 충남도에 신축학교 발주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방조달청은 중소기업 지원 실적에서도 2조 8533억 원을 올려 2016년 대비 100.7%가 올랐다.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올해도 혁신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게 지역경제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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