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방송화면 |
최강 한파가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10일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기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내륙 등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목요일인 1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혹독한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14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하고 경기 북부 6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이들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파주 영하 18도, 포천·양주 영하 17도, 연천 영하 16도, 의정부·고양·동두천 영하 15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강 한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ilov***다음 주는 날씨가 풀리길 바라며~","chip**** 뭐가 최강한파인지.. 6년전이나 5년전은 영하 10도 훌쩍 넘던데","bys6****이것 가지고 최강한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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