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장비 전문 기업인 '펜탁스메디칼코리아'가 지난 12월 18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1월 2일 새롭게 개소하였다.
펜탁스메디칼코리아의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은 제품의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외에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확장 이전을 통해 3자 수리 및 내시경시장 독과점으로 인한 서비스 폐해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서비스센터는 한국지사 사무실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으로서 공인 엔지니어 별 작업공간은 물론 부품창고 공간을 따로 구분하여 보다 전문적인 수리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펜탁스메디칼코리아의 서비스센터에서는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따라 점검 및 수리가 진행되며, 아시아 및 글로벌 품질관리팀과의 협업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one-stop service로 장비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표준 절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수리를 진행하며, 총 수리시간 관리제를 도입하여 빠른 시간 안에 수리가 가능하다.수리를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특별한 고장 및 하자의 경우, 별도의 품질관리 절차에 따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수리가 이뤄진다.
또한 펜탁스메디칼코리아의 모든 수리 업무는 본사 소속의 공인 엔지니어를 통해 이루어져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공인 엔지니어들은 글로벌 표준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서비스 교육 및 장비 교육 등 광범위한 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펜탁스메디칼코리아 김배성 대표는 "무엇보다 내시경 장비는 일반 전자제품과 달리, 병변의 조기확인 및 최소 침습의 시술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하는 의료기구이므로 고객 및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국제적으로 공인된 규격의 정품 부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며 "펜탁스메디칼에서는 정품 부품만을 사용,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펜탁스메디칼은 위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등 내시경 의료기기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한국지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