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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한 가상화폐를 자동으로 북한 김일성대 서버로 송금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이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에일리언볼트(Alien Vault)’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는 모네로를 채굴토록 한 뒤 자동으로 북한 김일성대 서버로 전송하게 된다.
이에 대해 WSJ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속에서 돈벌이 방안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투자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 'perp****'는 "북한이 세계 경제에 민폐짓을 하고 있으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6월 한국 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관련됐다는 증거를 확보, 검찰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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