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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원칙을 강조하자 아르바이트생들이 오히려 고용불안에 걱정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극심한 소득 불평등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 초기에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우리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반기는 국민도 많지만, 일부 아르바이트생들은 오히려 불안감에 떨고 있다. 자칫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낀 자영업자들이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하는 일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누리꾼 'jang****'는 "최저임금이 2만원으로 오른다 해도 일자리 없으면 뭐하나"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누리꾼 'comm****'는 "최저 임금 올라 좋다. 근데 상여랑 수당들 다 없애서 결국 제자리다"라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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