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박차

대전중앙금융센터 출범 본격 운영돌입
김기영 센터장 "지역사회공헌 역할 강화"

김기영 센터장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개인·기업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영업본부는 최근 대전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기영)를 새롭게 출범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대전중앙금융센터는 현재 자리잡고 있는 서구 둔산동에서 대전중앙지점으로 운영해오다 올 1월 1일부로 금융센터로 승격됐다. 고객별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1층은 개인금융점포, 5층은 기업금융센터로 구분 운영하고 있다.

1층 개인금융점포에는 PB룸을 운영하고 있어, 기업고객의 대출업무와 연계된 자금운용 컨설팅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5층 기업금융센터(RM센터)에는 기업금융전담직원(RM)이 배치돼 기업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영 센터장은 "이번 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고객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