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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다스 실소유주 입증 자료 제출에 누리꾼 "심증만 있을 뿐 증거라 하기 부족"

승인 2018-01-05 20:21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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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뉴스 방송화면

참여연대가 '다스 실소유주 입증 자료를 제출했다.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시트부품 생산업체 '다스'(DAS)의 횡령 사건을 고발한 참여연대가 다스 실소유주를 입증할 문건을 확보해 검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동부지검 다스수사팀에 30쪽 분량의 ‘고(故) 김재정 회장 상속세 관련’ 문건을 의견서 형태로 제출했다. 해당 문건은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 최대 주주였던 김재정씨 사망 당시 배우자 권모씨의 상속세 처리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자료로 청와대와 다스 사이에 오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park**** 다스나 연관 회사 직원들이 안타깝네요","wjdg**** 심증만 가지 이것도 증거라 하기는 부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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