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디가 운영하는 지멘스 보청기 센터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구형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 판매는 보청기의 평균 기대수명인 3~4년이 넘은 구형 제품과 지멘스, 스타키, 벨톤, 리사운드 등 오래되어 장롱 속 잠들어 있는 아날로그 보청기를 소지하고,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청기의 작동여부와 출력, 스펙에 따라 보상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이명과 난청 등의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청기는 난청자 중에서 특히 노인들의 우울증이나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빠르게 대처하고, 사회성을 되찾아주는 중요한 도구다.
한편 독일 지멘스 보청기에서는 2018년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모델은 귓속형 모델로 INSIO 1PX(인시오 1PX), INSIO 2PX(인시오 2PX), INTUIS3(인투이스3), PROMPT(프롬프트) 이상 4종류이다. 기존 모델 외 4종류가 추가 확대됨으로써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게 됐다.
이번 새해 맞이 프로모션은 지멘스 프리미엄 센터 서대문점과 남양주점, 송파점(전문 취급)에서 진행되며, 지멘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그니아를 비롯해 귀걸이형, 귓속형, 오픈형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 청력도 및 편의에 맞게 시험 착용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다.
지멘스 보청기 센터는 전문 청능사 그룹으로, 최신형 장비인 유니티3(UNITY3)로 개인 별 청력과 실이 정도, 보청기 성능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더불어 청능사의 도움을 받아 보청기 피팅 전용 공간인 릴렉스 피팅실(사운드 필드 공간)에서 다양한 보청기 중 최적의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청능 재활 프로그램 및 어음 인지도 재활과 치료도 무료로 가능하다.
㈜한국비엔디 보청기 사업부 김태희 총괄 원장은 “지멘스 보청기에는 다양한 상황을 감지하는 ‘스피치 마스터(SpeechMaster)’와 소리 울림 현상을 차단하는 ‘에코쉴드(EchoShield)’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개인의 실이 정도와 특징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라며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부모님 효도선물로 보청기를 알아보는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 중 지멘스 보청기를 구입하면 최대 50%~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오래된 구형 보청기를 반납하면 개당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 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추가 10% 할인(카드사 별 상이), 50세 이상 고객 추가 할인, 양이 착용 시 1+1 제공, 제습제 및 정품 배터리 2년분 무료 제공(개인 청력도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 차이 있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비엔디에서 운영하는 독일 지멘스 보청기 센터 3곳과 미국 벨톤 보청기 송파 지사 총 4곳 모두 보장구 환급 가능 업소로써, 양측 청력이 60dB 미만인 경우 청각장애 등급을 받아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소지한 일반 청각장애등록자는 등급과 무관하게 최대 90%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원 까지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새해 맞이 할인 프로모션은 3호선 홍제역 4번 출구 50M 인근의 서대문 프리미엄 센터와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 래일스타 롯데시네마 건물 4층의 남양주&구리 프리미엄 센터, 송파구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배명사거리역(곧 개통 예정) 대로변 50m 인근의 송파 판매점 3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한 의료기기 유통 법인 기업인 ㈜한국비엔디는 지멘스 서대문점과 남양주점, 송파 판매점 외에도 벨톤 보청기 송파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직영 5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365일 정상 영업을 실시하므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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