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세움법인은 2016년 1월 직원들의 보험 실적 건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로 모금회와 협약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모아 모금회에 전달했다.
삼성생명 세움법인은 지난 2014년부터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달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제숙 대표는 "지난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매일 나눔을 실천하다 보니 직장 분위기도 더 따뜻해지고 서로가 배려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회장은 “ '착한일터캠페인'이란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이라며 “일하는 보람과 나눔의 참뜻을 느낄 수 있는 착한일터는 어떤 기관이나 단체, 기업이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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