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플레이스 “회의실 대여, 위치‧가격‧시설까지 따져봐야”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테라플레이스 “회의실 대여, 위치‧가격‧시설까지 따져봐야”

  • 승인 2018-01-04 10:0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성수역‧뚝섬역 회의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라플레이스가 회의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반드시 비교해야 할 3가지 조건을 소개했다.

JD

 

테라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회의실, 강의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며 “이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만 대여해 사용하는 공유경제의 확산에 따른 것인데, 회의실․강의실을 효율적으로 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실‧강의실 대여 서비스를 선택할 때 필수로 비교해 봐야 하는 요소는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이다.

 

위치는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만큼 교통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찾기가 쉬운지 비교하는 것이 좋다.

 

또 가격은 이용시간과 인원을 고려해 비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용하고자 하는 인원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 좌석은 인원수에 맞게 준비돼 있는지, 이용목적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 이동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반 시설 확인도 필수다. 단 몇 시간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이용목적에 맞는 시설인지, 어떤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대여한다면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 따라서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와이파이, 빔프로젝터, 냉난방시설, 정수기, 노트북, 복합기 등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한편 테라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 10초 거리인 서울숲A타워 4층에 있으며, 강의실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을 비롯해 빔프로젝터, 노트북, 복합기, 최신식 냉난방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한강과 남산,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고 강의실과 회의실 바로 옆에 공원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장시간 모임 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합하다.

 

시설 및 이용료 확인은 테라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2.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3.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4.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5.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1.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2.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5.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