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은 금성백조주택. |
이날 시무식은 건설회사의 특성상 자주 모이기 힘든 본사와 전국 현장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상호간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대식 부사장은 2017 경력사원 입사자와 2018 신입사원 입사자를 축하했고, 2017 준공현장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7년을 되돌아보며 회사의 성과와 실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2018년의 경영목표와 내실을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직접 발표했다. 금성백조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52위에 첫 진입해 창립 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한해 동안 5개 프로젝트 총 4613세대를 성공 분양했으며, 4개단지 2540세대가 안정적으로 입주 중이다.
신년사에서 정성욱 회장은 "올해는 창립 37주년이지만 2015년 새롭게 원년을 다진 New(뉴) 금성백조는 4년차"라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잠재능력을 끌어내야 할 시점이기에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다면적인 자기계발과 조직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올해도 수주목표 달성은 물론, 양질의 미래사업지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2018년 3월 동탄2신도시 C7 예미지(920세대)를 시작으로, 4월 대구 연경지구 예미지(711세대),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RC 예미지(894세대) 등 총 2525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 구래역 예미지에서 첫 런칭한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역시 동탄과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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