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시무식 열고 ‘수주목표 1조원 달성’ 다짐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금성백조, 시무식 열고 ‘수주목표 1조원 달성’ 다짐

2일 대전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 참석
신년인사와 더불어 성과와 실적 보고, 올해 경영 목표와 소통 메시지 발표

  • 승인 2018-01-02 16:1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80102 금성백조 시무식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은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건설회사의 특성상 자주 모이기 힘든 본사와 전국 현장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상호간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대식 부사장은 2017 경력사원 입사자와 2018 신입사원 입사자를 축하했고, 2017 준공현장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7년을 되돌아보며 회사의 성과와 실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2018년의 경영목표와 내실을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직접 발표했다. 금성백조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52위에 첫 진입해 창립 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한해 동안 5개 프로젝트 총 4613세대를 성공 분양했으며, 4개단지 2540세대가 안정적으로 입주 중이다.



신년사에서 정성욱 회장은 "올해는 창립 37주년이지만 2015년 새롭게 원년을 다진 New(뉴) 금성백조는 4년차"라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잠재능력을 끌어내야 할 시점이기에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다면적인 자기계발과 조직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올해도 수주목표 달성은 물론, 양질의 미래사업지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2018년 3월 동탄2신도시 C7 예미지(920세대)를 시작으로, 4월 대구 연경지구 예미지(711세대),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RC 예미지(894세대) 등 총 2525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 구래역 예미지에서 첫 런칭한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역시 동탄과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2.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둔포유(ForU)' 성료
  3. 순천향대,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큰 성과
  4. 아산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
  5.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