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2일 충남지역본부에서 시무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일 충남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30명에게 임용장도 수여했다.

이어 열린 혁신 추진동력 확보와 공공부문 혁신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농어촌공사'를 비전으로 충남본부 자체 경영혁신프로그램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지난해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에 저수지 하천수 양수저류, 임시급수시설 설치 등 선제적 대처와 다양한 용수절감 노력으로 현명하게 극복해 냈으며 새해에도 전사적·선제적으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찬 본부장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