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KAIST 물리학과 교수 |
박용근 교수는 홀로그래픽 측정과 제어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응용분야 정립을 통해 KAIST의 위상을 높였단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지에 3차원 디스플레이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지에는 세포 광조작을,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지에는 탄저균 진단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각각 게재했다.
박용근 교수는 이 같은 기초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인 토모큐브(Tomocube) 사를 설립해 차세대 세포현미경인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을 출시했다.
지난해 말 미국·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 박테리아 신속 진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더웨이브톡(THE WAVE TALK)의 공동창업자로서 신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는 등 KAIST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근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국내외에서 KAIST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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