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근 본부장 |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서울산업대를 졸업한 오예근 본부장은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사와 기획조정실, 건축설계처, 기술계획처, 행복주택사업처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한 후 최근까지 인천본부 주택사업처장을 지냈다.
LH 내에서는 친화력이 좋고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건축설계 분야가 특기라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오예근 본부장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된 정부의 정책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근 본부장과 함께 본부를 이끌 사업관리단장에는 이원근, 건설사업단장에 유연창, 주거복지사업단장에 김종환 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