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권익위원들은 1년간 독자권익위원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독자위원회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좋은 뉴스, 빠른 뉴스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자분들 모두 수고하셨다 독자권익위원으로 누가 되지 않도록 신문에 조언을 했었는데, 부디 폐가 되지 않았기를 바란다. 새해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는 “좋은 분들과 독자권익위원으로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많이 배웠다. 지면신문과 온라인 뉴스, 동영상 인터뷰까지 올해 중도일보가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무술년에는 더욱 좋은 뉴스를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를 출간한 '갤러리 봄' 백영주 관장은 “내년도 독자권익위원회는 지역의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와 공유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2017년도 독자권익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승규 중도일보 편집국장은 “독자권익위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2017년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지역에서 가장 빠른 뉴스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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