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신인식)는 2017년 한해 동안 4357명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교육을 받은 용전중학교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농협 |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본부 금융교육센터와 대전 관내 초중고학교에서 보이스 피싱, 파밍, 스미싱의 금융사기 예방교육, 신용관리, 어린이 용돈관리 등을 지도했다. 대전 관내 초중고를 70회 방문해 3362명이 참여했으며, 금융교육센터에서는 37회 995명이 금융교육을 받았다.
신인식 본부장은 "중학교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탐색과 진로경로 설정을 도와줄 수 있는 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실 및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사기예방 및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초·중·고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내년에도 금융교실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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