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홈페이지 제공 |
장르도 배급사도 주연배우도 다른 두 영화의 포스터를 한 회사에서 작업했다는 것이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 디자인이 예술성을 지향하며 다양해지면서 포스터를 디자인한 디자인 스튜디오 '피그말리온'이 주목받고 있다.
피그말리온 홈페이지 제공 |
2011년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 '피그말리온'은 영화, 공연, 전시, 방송 포스터, 캘리그라피 등을 제작하며 위에 언급한 '라라랜드' '겟아웃' 이외에도 '송 투 송' '아메리칸 허니' '나, 다니엘 블레이크' '캐롤' '마일스' '시카리오' 등 잘 만든 영화 포스터로 유명하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너의 이름은' 등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벚꽃느낌 감성 포스터도 잘 알려져 있다. 피그말리온은 앞으로 개봉할 영화와 드라마 등의 포스터도 기대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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