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충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비 지역경제의 혁신성장과 포용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금년의 연구성과인 11편의 보고서를 묶어 책자로 발간했다.
책자는 제1장 '대내외 여건 변화와 잠재 리스크', 제2장 '4차 산업혁명과 대전충남경제의 혁신 전략', 제3장 '포용적 성장과 대전충남경제의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이 책자는 한국은행 본부를 비롯해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언론사, 금융기관, 연구소 및 학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한수 본부장은 "지금 세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 불리는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거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면서 "이 책자가 전환기의 경제정책을 수립·운용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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