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공장장 이기영)은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성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맞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고,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 과 사회복지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대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18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을 진행 중으로, 모금 목표는 59억2300만원”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기부 관련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