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브커피 본사-가맹점간 건강한 파트너십 구축.. 창업 지원 혜택

  • 문화
  • 문화 일반

텀브커피 본사-가맹점간 건강한 파트너십 구축.. 창업 지원 혜택

  • 승인 2017-12-28 11:40
  • 보도자료보도자료

JD

 

외식업계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비프랜차이즈 업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외식업 경영 실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체의 연평균 매출액은 2억 4433만 원으로 비 프랜차이즈(1억 1878만 원)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관련 전문가는 "일부 프랜차이즈가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전문화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창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라면 제대로 된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커피 프랜차이즈 텀브커피는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본사 관리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텀브커피는 가맹점 100호를 눈앞에 둔 신흥 브랜드로, 저가 커피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본사 측은 본사와 가맹점간 건강한 파트너십에 그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텀브커피는 1:1 밀착 매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전담 슈퍼바이저 파견으로 오픈 이후에도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특화된 프로모션 진행, 연 4회에 이르는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출시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 방안 모색해 카페 비수기 해결방안을 꾸준히 제시한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역량을 기울인다.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한 홍보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 마케팅,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본사-가맹점 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 커피숍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생계형 창업자, 혹은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여성,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에서 가맹비와 교육비, 300만 원의 간판비를 일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12월까지 실시한다"며 "모바일 포인트 적립, 모바일 스탬프 쿠폰 등이 가능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 무상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뉴얼 창업, 특수 상권 창업, 하이브리드 매장 창업 관련 컨설팅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카페 창업 문의는 텀브커피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