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버십 카드 지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들이 작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활동과 작가정신을 연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작품을 가까이 하면 아이들의 풍부한 표현력이 더욱 섬세해질 수 있다"며 "대전의 아이들이 꿈 많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의 아이들이 고암 이응노 선생의 작품을 보면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이응노미술관에 아이들이 방문할 때마다 기쁘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CNCITY에너지와 이응노미술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도 문화예술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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