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특별한 헌금'으로, 크리스마스 당일 예배 시간에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성도들이 특별 기도와 헌금을 기부한 첫 사례가 된다.
송촌장로교회는 매년 교회 내 카페에서 모아진 수익금을 매년 연말 모금회를 통해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고 있고, 올해에도 1500만원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항상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최근 교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사랑의 온도탑 나눔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특별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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