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23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공연을 관람시켜주고, 위드스푼에 가서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왔다.
김차호 아동(가명, 12)은 "이렇게 큰 공연은 처음 봤는데 난타 연주 할 때 엄청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이지수 아동(가명, 8)은 "친구들이랑 같이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너무너무 재미있었다”며 “스트레스가 다 풀려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고 말했다.
유미 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 관람을 통해 아동들에게 여가 문화 체험 기회를 주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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