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T&G상상펀드기금으로 마련됐고, 대전시 관내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흥주 KT&G충남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T&G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을 회사측이 출연해 만들어진 기부 펀드로 조성된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상상펀드를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매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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