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무스아트센터에 열린 송년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
22일 유성구 원신흥동 라도무스아트센터에 열린 송년회에는 강연복 BBC 회장과 강기태 BBC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백춘희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CEO와 기관·단체장, 금융권, 언론계 등 다양한 인사들도 내빈으로 함께 했다.
라도무스아트센터에 열린 송년회에 참석한 임직원들 |
강기태 대표는 “올해 사드 여파로 중국 공장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꿋꿋이 이겨내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연복 비비씨 회장, 백춘희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강기태 비비씨 대표이사. |
P&G, COLGATE, KAO, LION, Oral-B 등 해외 기업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과 애경, 유한양행, CJ Lion 등 국내 기업의 제품도 BBC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독일과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 미국과 호주, 브라질, 콜롬비아 등 20개국 100여개의 기업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경영혁신 중소기업,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우수기업, 500만불 수출의탑 수상,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국세청 모범납세자, 글로벌 강소기업, 대전시 여성친화기업’ 등의 다양한 평가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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