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동연구를 통해 GS칼텍스 협력사들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GS칼텍스 3억원, 생기원 2억 원을 각각 출자해 매년 5억 원 규모의 R&D 펀드를 조성하고 정유기술 핵심부품 국산화 및 공정개선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며 "생기원과 대기업의 협력을 통해 뿌려진 씨앗이 1·2·3차 협력사들에게 혁신의 열매로 맺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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