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년회, 신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런 행사들은 모임 후 간단한 답례품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답례품을 센스 있게 고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미 흔해진 답례품은 받은 이들의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며, 자칫 준비가 소홀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센스 있는 답례품으로는 가격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만한 제품이 선호된다. 특히 먹거리 제품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답례품으로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 간식 호두과자가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 답례품으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떡이나 과자처럼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겨울철 몸에 좋은 영양분을 두루 갖고 있다는 게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호두과자에 포함된 견과류와 팥은 면역력 증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천안의 명물 ‘학화호도과자’는 2,500원(9개입), 3,500원(12개입)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답례품 세트를 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응이 크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깔끔하고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신년회, 결혼식 뿐만 아니라 친목 모임같은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학화호도과자’ 측은 “답례품 세트 구성 이후, 개인과 회사는 물론 학교 등의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학화호도과자는 83년 전통의 천안 명물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제조 공정과 건강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외에 명동 직영점, 천안 원성동 직영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의 경우 호두과자 제조공정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