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명의 노·사 연합 봉사단은 두리모 보호기관 아침뜰에 거주하고 있는 두리모를 위해 유리창 단열재를 부착했다. 또 온수매트 설치 등 환경정비를 했다.
또 방한복 40여 벌과 온수매트 20개, 순간온수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여기에 루트리 핸드크림을 기탁했다.
남규택 kt CS 대표이사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지난 2013년도부터 kt CS노동조합과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대상을 받기도 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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