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생활 균형 우수 공공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한 aT 관계자들의 모습. |
여성가족부는 국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3개 분야 25개 기관을 우수 일터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aT는 공공기관 유일의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aT는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 받았다. 대표적으로 정시퇴근과 유연근무로 저녁 있는 aT를 실천했다.
매일 오후 19시면 자동 소등하고 야근이 필요한 경우 PC-OFF 시스템을 통해 승인절차를 받아야 한다. 매주 회식 없는 날, 가족의 날을 지정해 사내방송을 하기도 한다.
또 5월부터는 정부의 근무혁신 지침에 따라 집단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마지막 주 월~목요일 기간 30분 보충근로 후 금요일 16시 퇴근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aT는 그간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근무제도 개선, 어린이집 운영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모범사례를 인정 받아 가족친화우수기관 제도를 도입한 2008년부터 인증을 받아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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