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인정전 겨울 풍경. 사진=문화재청 |
월요일은 고궁을 비롯한 현충사, 세종대왕릉, 칠백의총, 만인의총 모두 휴무지만, 문화재청은 궁·능·유적지 개방을 결정했다.
경복궁과 종묘는 화요일 정기 휴무라 연휴에도 방문 가능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 우리 문화유산으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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