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
중도일보사가 새로 기획한 다문화신문 '어울림'의 창간을 50만 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문화신문 '어울림'의 발간은 해마다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타국에서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문화지원정책, 다양한 프로그램 등 유익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대전 서구에서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 배재대 대전광역새일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일자리지원, 한국어교육, 상담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더욱더 응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2018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모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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