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친절, 운송질서, 차량관리, 운송종사자준수사항, 수입금관리 등 6개 부분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시내버스운행실태를 점검했고, 이 과정에서 202명의 모범 운전자가 추천됐다.
이중 고득점자인 7명의 친절운전자와 친절운전자가 많은 모범버스회사 3곳을 선정해 20일 시상한다.
2017년 친절운전자 최우수상은 전영태 협진운수(주) 기사로 대전시장상, 우수상은 최대훈 대전승합(주)의 최대한 기사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모범상은 김희권 금성교통(주)기사, 김기연 동건운수(주), 이문호 경익운수(주), 강현서 대전버스(주) 기사, 양희수 동인여객(주) 기사 등 5명이다.
모범회사 최우수상은 협진운수(대표 손용석), 우수상은 동인여객(주)(대표 윤종빈)과 금남교통(대표 이당휘)이 수상한다.
대전주부교실의 친절운전자 시상식은 2010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6번째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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