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대전·세종지역 인자위 선임위원 후보자 추천안 심의와 올해 대전·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 대전·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실시현황, 내년도 인자위 운영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대전·세종 인자위는 내년도 사업방향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새롭게 설정했다. 5대 목표로는 거버넌스 융합 확대와 지역 지식·정보 공헌역할 강화, 인력양성사업 질적 개선 및 공공성 강화, 선 순환적 고용생태계 조성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적 고용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화 서비스 안착 등을 세웠다. 박희원 대전·세종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내년도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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