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18일 오전10시, 목원대 총장실에서 박노권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은 금성백조주택 |
기탁 받은 기금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목원인 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지역 대학에 향토건설기업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꿈과 열정이 있는 목원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대전서 창립한 중견건설사로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017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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