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뭉치로 던지면서 올 겨울 보내세요"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진행

  • E스포츠
  • 게임

"눈뭉치로 던지면서 올 겨울 보내세요"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진행

아케이드 예티 사냥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등 진행

  • 승인 2017-12-16 21:25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오버워치
블리자드는 2017년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버워치에서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와 특별할인 등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버워치는 내달 1일까지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아케이드 '예티 사냥꾼'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오버워치2
먼저, 예티 사냥꾼은 6인 난투 전투로 새로운 궁극기를 사용하는 5명의 메이가 윈스턴의 기술을 사용하는 예티 플레이를 상대하게 된다. 예티 플레이어는 빙결 면역과 더욱 강력한 보너스를 주는 분노 능력을 해제하기 위해 고기를 모아야 하며, 메이 플레이어들은 예티 플레이어가 고기를 다 모으기 전에 털북숭이 상대를 찾아 처치해야 한다. 메이 플레이어들은 '예티 덫'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궁극기로 사용할 수 있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은 메이의 냉각총이 단 하나의 강력한 눈 뭉치를 발사하도록 개조되었으며,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눈 뭉치를 한 번만 맞히면 되고, 눈 뭉치를 쏘면 가까운 눈더미를 찾아 재장전을 할 수 있다. 메이의 궁극기가 활성화가 되면, 냉각총이 자동 눈뭉치 발사기로 바뀌면서 도망치는 적들에게 계속해서 눈뭉치를 쓸 수 있다.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아케이드 뿐만아니라 한정 수집품인 얼음 낚시꾼 로드호그, 눈사태 바스티온, 알프스 : 76 솔져, 서리 솜브라, 흰올빼미 아나 등 다양한 스킨,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16일부터 3일까지 오버워치 PC버전 일반판, 오버워치 PC버전 GOTY 에디션 등 오버워치 모든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50% 특별 할인된 '오버워치 연말연시 세일'이 진행되고 있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본 유저들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메이만 쓰는데 다른 케릭터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예티 사냥꾼 재미 있어요.", "눈뭉치로 사람 맞추기 힘들어요.", "모든 케릭터가 겨울관련 스킨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많은 기대를 보였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혁신적 역발상` 통했다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혁신적 역발상' 통했다

세종의 높은 상가공실 문제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 문제 해결을 노린 혁신적 역발상의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가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상가 소유주와 실수요자를 연결함으로써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이틀간 1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고 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6건의 실제 가맹계약이 성사됐다. 여기에 박람회 이후 10개 팀이 실제 상가 현장을 찾았으며 추가로 방문 예약..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