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내달 1일까지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아케이드 '예티 사냥꾼'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은 메이의 냉각총이 단 하나의 강력한 눈 뭉치를 발사하도록 개조되었으며,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눈 뭉치를 한 번만 맞히면 되고, 눈 뭉치를 쏘면 가까운 눈더미를 찾아 재장전을 할 수 있다. 메이의 궁극기가 활성화가 되면, 냉각총이 자동 눈뭉치 발사기로 바뀌면서 도망치는 적들에게 계속해서 눈뭉치를 쓸 수 있다.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아케이드 뿐만아니라 한정 수집품인 얼음 낚시꾼 로드호그, 눈사태 바스티온, 알프스 : 76 솔져, 서리 솜브라, 흰올빼미 아나 등 다양한 스킨,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16일부터 3일까지 오버워치 PC버전 일반판, 오버워치 PC버전 GOTY 에디션 등 오버워치 모든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50% 특별 할인된 '오버워치 연말연시 세일'이 진행되고 있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본 유저들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메이만 쓰는데 다른 케릭터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예티 사냥꾼 재미 있어요.", "눈뭉치로 사람 맞추기 힘들어요.", "모든 케릭터가 겨울관련 스킨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많은 기대를 보였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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