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코리아랩,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빛내다

  • 문화
  • 문화 일반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빛내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11개 기업 참가지원을 통해 충남콘텐츠 우수성 알려

  • 승인 2017-12-16 09:00
  • 보도자료보도자료

 

JD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이번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에 충남 지역 핸드메이드(수공예) 분야 11개 기업 참가지원을 통해 판로개척 활동을 펼쳤다. 전국의 핸드메이드 분야 관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일반인들과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참가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의 상품 홍보 및 전시참가 기회제공,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국내 유명 호텔에 도자기조명을 공급하는 상담계약 및 백화점 입점 문의 등을 포함하여 약 1억 2천여만 원의 계약 및 판매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2017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윈터’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퉁’을 필두로 국내산 100% 목재만을 사용하여 오일칠, 본드칠을 하지 않은 친환경 수제 원목도마 제작 기업 ‘뜰애, 백제역사 및 한국전통사상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오르골 제작 기업 [나의 문화유산 서비스] ‘(주)혜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도자기로 표현한 감성 가득 핸드메이드 소품 기업 ‘수키’, 다양한 디자인의 캔들을 제작하는 ‘작업실푼푼’, 전통공예와 천연염색을 전문으로  장신구와 의류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주)이은아공방구슬땀’,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 ‘마마앤마마’, 원목을 활용하여 빈티지 디자인소품을 제작하는 ‘빈티지우드26’, 반려동물과 베이비돌 인형과 커플룩으로 맞춤 제작하여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 ‘날개꽃’, 감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통해 디자인 아트 상품 및 문구류를 제작하는 ‘손끝느낌’,  광 투과에 의해 문양 또는 색이 표출되는 도자조명의 ‘씨스루’가 대표 상품들과 작품으로 함께하였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인수 원장은 “이번 페어에 참여한 충남핸드메이드 기업들 의 판로확대 성과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