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포럼 유재욱 회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정포럼은 매년 연말이 되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재욱 회장은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단순한 친목의 자리에서 벗어나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각종 모임과 단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저희 충정포럼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충정포럼과 같이 다양한 모임과 단체의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는 기부 모임 단체들이 많아져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모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