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원대표들과 회사가 함께 다양한 안건을 협의하는 '한마음협의회'에서 추운 연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운영한 직원 중고물품 나눔 장터 수익금으로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김병성 사원대표는 "직원들 모두 한뜻으로 정성껏 준비한 연탄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한해 명절 소외계층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영화관람 후원, 연탄 나눔 등 약 1300만 원을 기탁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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