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는 13일 오후 6시30분 오페라웨딩홀 2층 세이지홀에서 2017 결산 및 회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찬 전 회장, 정경화 고문, 조재복 원로회원, 김영기 원로회원, 한효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상민 국회의원,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박성효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원과 구 협의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승룡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산대회와 회원의 밤에서는 유공회원 3명에게 장관상과 바르게금장상, 중앙회장상이 주어졌다. 이어 2017년 주요사업이 영상으로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강대웅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사업들을 원만히 다 추진할 수 있었다”며 “더구나 제가 국민훈장 동백장이라는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바르게 가족 여러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2012년 수많은 고민 끝에 회장이란 중책을 맡은 지 어언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를 발전시켜야 된다는 책임감으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여러 곳을 동분서주하며 다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지난 6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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