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 세상 대전 에코포레 조감도 |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사업으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신(新)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사업 투명성을 높인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으로 모두 2267세대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단지는 KTX와 SRT가 정차하는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 신흥역, 판암역 등이 인접해 있다. 대동역에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환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곳의 37.4km의 순환선이다. 판암 IC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변을 따라 개발 호재도 적지 않다.
대형쇼핑몰과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고 대전의료원 설립도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용운초와 용운중이 있으며 대전대와 우송대와 가깝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과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편한 세상 대전 에코포레 투시도 |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6944㎡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열을 높였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도 신경 썼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발코니 확장 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계약 후 6개월이며 중도금 1회차를 납부하기 전에 전매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동구는 교통확충, 병원신설 등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동구 최고층인 데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로 선보이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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