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숨은 장기를 뽐내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대전시 공무원 예능 작품전'에서 입상한 작품 19점을 포함해 개인 소장품, 관련협회 기증 작품 등 총 35점에 대해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기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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