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8도∼영하 2.4도로 예보했다.
이어 중부 내륙·경북 내륙·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까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또 서울 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질 만큼 매우 건조하다.
한편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적으로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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