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상임감사 |
감사인상은 국내 내부감사발전을 빛낸 감사인의 공적을 치하하고, 범국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감사인을 선정·시상한다.
황인경 상임감사는 부패취약 요인·분야 선정·관리, 감사역량 제고·감사인프라 개선, 현장 중심의 컨설팅 감사 시행 등 반부패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영혁신 강화 차원으로 자체정화신고시스템(레드휘슬) 구축 운영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 청렴상 수여, 감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펼치면서 자체감사시스템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인경 상임감사는 "전 직원이 내부감사와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연구원 신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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